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장신총회(총회장 백수현 목사) 경기노회(노회장 주소영 목사) 주관으로 드린 임학순 강도사의 목사 임직 감사예배가 지난 9월 4일(주일) 오후 4시에 브라질임마누엘교회(담임 문태곤 목사)에서 거행되었다.
 신승근 목사(경기노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김희만 목사(브라질한국인교회목회자협의회 증경회장)의 기도와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회장 김성수 장로) 합창단의 찬양이 있은 후 백수현 목사가 “나쁜 목사, 좋은 목사”(왕상17:8-1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총회장 백수현 목사(오산주사랑교회 담임)의 집례로 진행 된 목사 안수식은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성의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장 소진석 목사(상파울로지구촌교회 담임)와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장 김성수 장로(한마음교회)의 축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직전 총회장 김영수 목사(사랑의교회 담임)의 권면이 있었으며, 임직자 가족대표로 임용순 목사(오순절장로교회 담임)가 인사말을 하였고, 문태곤 목사의 광고가 있은 후 임학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임학순 목사는 “임직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돌린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주님의 은혜와 축복 가운데 기도와 말씀으로 잘 훈련되고,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 잘 감당하며,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와 헌신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귀한 종이 될 수 있도록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