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회, 오광식 집사 한국 이송 돕기로
2016/09/02 00:53 입력  |  조회수 :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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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성도들의 협조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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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회장 소진석 목사)는 지난 8월 23일(화)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로부터 지난 해 괴한의 총기 습격으로 인하여 사고를 당한 오광식 집사(동양선교교회)를 한국 병원으로 이송하는데 대한 도움 요청을 받고 R$ 2,000를 후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오 집사는 지난 2015년 7월 18일 브라질 현지 괴한의 총기 습격으로 인하여 사고를 당하고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이다. 오 집사는 현재 Hospital do Servidor Publico Municipal에 장기 입원중이며, 1년 이상 장기 입원 환자가 되면서 병원측에서는 강제 퇴원을 요구하고 있다. 장기간 가장의 부재와 병원비로 인하여 집안 형편이 어려워진 가족측에서는 퇴원 후 자택에서 거주할 경우 더욱더 어려운 형편에 놓여질 상황이기에 한국에 환자를 이송하여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치료 받기를 원하고 있다. 한편, 기독교연합회장 소진석 목사는 “오광식 집사의 한국 이송에 협조와 도움을 줄 교회나 성도분들이 계시면 기독교연합회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전해왔다.(회장 소진석 목사:99971-8853, 회계 최윤석 장로:99990-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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