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교회 설립 31주년을 맞이한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는 교회 설립 이래 매년 전교인 부활절새벽예배를 드려왔는데 금년에는 지난 4월 5일(주일) 새벽 5시 30분에 예루살렘성전에서 제31회 전교인 부활절새벽예배를 성황리에 드렸다. 박재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는 원철웅 장로의 기도, 전지영 권사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할렐루야찬양대(대장 김강헌 장로, 지휘 김근식 안수집사)가 조지 프레드릭 헨델(George Friedrich Handel)의 메시야(Messiah) 중에서 “할렐루야(Hallelujah)”를 찬양하고 박재호 목사가 “여자여 왜 울며 누구를 찾느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벅찬 기쁨을 준다”라고 말하고 “이 시간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찬양과 경배드리는 성도들에게 앞으로 인생 길 살아갈 때 가슴 벅찬 부활의 소망과 기쁨의 생활이 계속 되기를 축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소망교회는 성금요일인 4월 3일(금) 오전 11시에 세미네월드의 마더 메모리얼 채플에서 고난주간 특별 산상기도회를 가졌다. 박재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기도회에서는 김상철 장로가 한국어로, 헤나또 목사(현지인샬롬교회 담임)가 포어로 각각 마태복음 27장을 봉독을 하였고, 함께 모인 성도들이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도회 후에는 새소망교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