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는 지난 12월 14일(주일) 오전 10시 30분에 교회설립 30주년 기념예배(설립일자 1984년 12월 9일)를 드렸다.
 박재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김강헌 장로의 기도, 임마누엘관현악단(단장 한정상 안수집사, 지휘 고석파 전도사)의 관현악연주, 시온찬양대(대장 최대성 집사, 지휘 송미령 집사)의 찬양, 박용옥 권사의 성경봉독, 클라리넷 4중주(황창권 집사 외 3명)의 축하연주, 할렐루야찬양대(대장 홍성현 장로, 지휘 김근식 안수집사)의 찬양이 있은 후 박재호 목사가 “에벤에셀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교우들에게 소망의 하나님께서 더 큰 소망, 복스러운 소망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지내온 30년 동안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고 때마다 일마다 함께 하여 주시며 풍성한 복을 내려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어서 “오늘의 새소망교회 30년이 계속 50년, 100년, 천년으로 이어지면서 하나님의 영광, 교회의 영광, 미래의 영광이 더욱 찬란한 빛을 비치게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하고, “새소망 30주년을 맞아 역사와 전통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새소망의 가족이 모두 하나 되어 하나님이 주신 시대적 사명, 교회적 사명을 바로 감당하고 지역 사회 복음화와 아름다운 기독교 문화 향상 발전을 위하여 투신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예배를 드린 후에는 새소망애찬관에서 교회설립30주년 기념케익을 커팅하고, 푸짐한 오찬을 나누며 성도의 교제의 시간을 가졌고 전교인들에게 선물을 증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