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금) 정오에 빛고을 한식당에서 브라질에서 한인교회 목회를 하고 있는 시내 각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친목 오찬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회는 윤성호 목사(순복음쌍파울로교회 담임)의 오찬기도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특히 브라질한인이민50주년을 맞아 “브라질 한인기독교회 50년사”를 편찬하기 위해 교회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것을 비롯하여 교포 사회의 무궁한 발전과 더 큰 브라질의 번영을 위해 기도하고 2012년 브라질월드컵과 2016년 리오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하자며 좋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는 박재호 목사(새소망교회 담임), 윤성호 목사, 심석현 목사(봉헤찌로아름다운교회 담임), 최중범 목사(예수사랑그리스도의교회 담임), 장종호 목사(싼따나교회 담임), 이상길 목사(생명샘교회 담임), 문태곤 목사(임마누엘서머나교회 담임), 양보라 목사(신암교회 원로) 등이었다.(이상 무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