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세계기독군인연합회(AMCF) 세계기독군인대회”가 브라질에서는 최초로 지난 10월 16일(수)부터 20일(주일)까지 Águas de Lindóia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60:1)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78개국에서 약 2,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에서도 MSO(세계기독군인 선교협력위원회, 위원장 박남필 장로) 소속 37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세계기독군인대회는 본 대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기독 군인들이 하나 됨을 체험하며, 세계기독군인연합회 사명이 자국 군대 내의 복음전도를 통해 기독군인회 설립과 활성화에 있음을 깨닫게 하여 서로 격려하며 세계 군선교 사역활동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0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기독군인연합회와 브라질기독군인회(UMCEB)가 주최하고, 미국 ACCTS, 영국 MMI, 한국 MSO에서 후원하였으며, 대회기간 동안 “예배와 찬양을 통한 영적 성숙”, “각국의 군선교 현상 분석 및 미래 군선교 방향 설정”, “상호 교제를 통한 선교협력 강화”, “MCF 미설립 국가에 대한 선교방안 모색” 등을 중점으로 회의, 교육, 문화탐방, 지역별 선교보고회, 전략토의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18일(금) 저녁에는 연합교회 바디워십팀 Karis와 한인 청년들로 구성된 GO BACK 찬양밴드가 참여하여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 한국 MSO 소속 위원들은 방문 기간 동안 브라질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경완, 김지훈 선교사의 협력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