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브라질선교사협의회(회장 이진남 선교사)는 지난 11월 4일(월), 신일교회(담임 정민규 목사)에서 김병선 선교사(전 GP선교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선교사 1일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정민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에서는 이진남 선교사가 기도를 하였고,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 선교사는 “성경의 중심 주제와 하나님의 목적 실행자”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선교사들은 “강의를 통해 성경의 중심은 ‘예수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 그리고 세계 선교’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며, “하나님의 목적 실행자로 주의 사명을 위해 더욱 충성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신일교회에서 준비한 새해 달력과 애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남 선교사는 “이번 세미나를 위해 강의해 주신 김병선 선교사님, 그리고 신일교회 정민규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선교사는 지난 3일(주일)에는 선교교회(담임 오성권 목사) 오전 11시 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목적에 참여하는 실행자”(사14:24-27)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