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교회(담임 오성권 목사)는 지난 6월 25일(주일) 오후 4시에 교회 설립 49주년 기념 임직예배를 거행하였다.

 오성권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선교교회 찬양팀의 찬양이 있은 후 최은성 목사(브라질밀알선교단장)가 기도를 하였고,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브라질노회장 문정욱 목사(신암교회 담임)가 “충성된 일꾼”(고전4: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장로(정동의, 진운), 안수집사(정성훈, 김영기, 최문응, 최창민), 권사(이동숙, 노양숙, 김선애, 백수정, 김성옥, 박은희) 임직식이 진행되었으며, 조현진 목사(한인교회 담임)가 권면을, 한봉헌 목사(봉헤찌로주님의교회 담임)가 축사를 전했고, 임직자들에게 기념장과 꽃다발이 증정되었다. 

 이어서 정동의 장로의 답사와 정동혁 장로(선교교회)의 광고가 있은 후 강성철 목사(디아스포라선교회 대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식 후에는 본 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통해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 모두에게 임직 기념 선물을 전달하였다.

 한편, 본 교회는 당일 오전 11시에 설립 49주년 감사예배를 드린 가운데, 정동혁 장로가 기도를 하였고, 오성권 목사가 “감사하는 마음”(대상16:7-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