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회장 오기곤 목사)는 지난 2월 28일(월) 오후 6시 30분에 주사랑침례교회(담임 이정진 목사)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서기 심석현 목사(봉헤찌로아름다운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최춘근 목사(Campinas한인교회 담임)의 기도, 김대웅 장로(동양선교교회)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회장 오기곤 목사(베데스다교회 담임)가 “구하라 그리하면 기쁨이 충만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고 총무 김동욱 장로(신암교회)의 광고가 있은 후 오기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진행 된 회의를 통해 오기곤 목사가 회장을 연임키로 하였으며 목사부회장에는 한봉헌 목사(한인교회 담임)가 장로부회장에는 배성광 장로(영광교회)가 선출되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교회가 순번을 정해 연합회 회장과 임원을 맡도록 하자는 안건과 그동안 연합회 참석자격을 각 교회별로 담임목사 1인과 장로 1인으로 하였던 것을 폐지하고 대신 결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각 교회별로 한 표만 행사하자는 안건이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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