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진행 중인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 장로)이 다섯 번째 지역으로 선정한 남아메리카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연합거리전도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지난 10월 6일(주일) 오후 2시, 상파울루의 중심지인 Paulista 거리에 브라질 현지인교회와 한국인교회 성도들 약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It’s Okay with Jesus”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20만장에 달하는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복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고정민 이사장과 함께 3명의 사역자들이 브라질을 방문하였으며, 브라질한국인교회목회자협의회(회장 김용식 목사)와 한인브라질선교사협의회(회장 한도수 선교사) 등이 협력하여 행사를 무사히 잘 마쳤다.
 행사에 참가한 김용식 목사(영광교회 담임)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은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그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우리가 이곳에 모였다”며 “복음을 들고 거리로 나가자”고 독려했다. 또한 김 목사는 “브라질 현지성도와 한인성도들이 같은 전도지를 들고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날이 올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복음의전함처럼 누군가 시작하고 하나님께서 도우시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복음의전함은 지난 10월 1일(화)부터 과룰류스 Dutra 고속도로에 가로 12m, 세로 4m 크기의 대형 복음광고 2개를 세워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에게도 이달 말까지 복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