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아태아대학원(원장 강성철 목사)은 한국기독교가정상담협회(이사장 정한교, 협회장 오태균 박사)를 유치하여 지난 2월 25일(월)부터 3월 1일(금)까지 한인제일침례교회(담임 장호경 목사)에서 제8차 해외기독교상담교육 및 자격고시를 실시하여 11명의 졸업자를 배출하였다.
 강사로 나선 오태균 박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와 이은주 박사(한국기독교가족상담협회 선교위원장, 안양 샘병원 상담 치유사)는 기독교 가정상담학을 비롯하여 발달심리학, 위기상담학, 가정상담학 등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중적으로 강의하였다.
 동 협회는 지난 2월 28일(목) 저녁 7시 30분에 Churrascaria Boizao Grill에서 졸업자 가족 및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가정상담사(민간 2급) 자격증을 수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 협회는 앞으로 중남미 각 나라에 있는 목회자 및 선교사와 평신도 리더들 가운데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상담을 하고 있는 지도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