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브라질한인회장에 김범진 씨 인준 통과
2024/02/09 23:36 입력  |  조회수 :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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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정상화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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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한인회 고문위원회(위원장 이봉우)는 지난 2월 6일(화) 오후 6시 30분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루프탑에서 제38대 브라질한인회장 인준투표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단독 후보자였던 김범진(Bruno Kim) 씨가 총 219표의 찬성표를 획득하여 인준투표를 통과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박대근 한브장학회장, 이인숙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원크(KOWIN) 브라질지회장, 이세훈 재브라질한인복지회장, 한봉헌 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장, 신형석 재브라질대한태권도협회장 등 한인 단체장들을 비롯하여 한인 약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1차 소집 시간인 오후 6시 30분에 정족수 120명을 넘긴 185명이 참석하여 이봉우 위원장이 개회를 선언하였고, 직전 한인회장인 권명호 제37대 브라질한인회장의 사회로 총회가 진행되었다.

 권명호 전 회장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하고, 김범진 후보자를 소개하였으며, 김 후보자가 소견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최종 241명이 총회에 참석한 것으로 발표가 되고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개표는 박태순 한인회 고문, 이창만 제38대 브라질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 김홍섭 제38대 브라질한인회장 추천위원장이 맡은 가운데, 개표 결과 찬성 219표, 반대 11표, 기권 11표로 2/3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 김범진 씨가 제38대 브라질한인회장 인준투표를 통과하였음을 이봉우 위원장이 발표하였다.

 김범진 제38대 한인회장 당선자는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임기를 마쳤을 때 한인회장직을 참 잘 수행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하고, “최대한 빨리 한인회를 정상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4년생인 김 당선자는 FGV 경영학과와 USP 법학과를 다녔고, 미시간 대학에서는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William Woo 전 연방하원의원의 보좌관, David Soares 현 연방하원의원의 보좌관, Poá시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지난 2022년부터 브라질의류협회(ABIV) CEO 직을 맡고 있는 김 당선자는 한인사회에서 다방면으로 활약을 하고 있으며, 부인인 이문희 한국전통무용연구소장 또한 브라질에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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