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22/04/17 20:46 입력  |  조회수 : 270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 주제로

2022041717063969321_1650182800_0016983772.jpg

 

 2022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4월 17일(주일) 오후 4시에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드려졌다. 

 2020년과 지난 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모여 연합예배를 드렸던 가운데 3년 만에 한국교회 74개 교단이 함께 개최한 연합예배에는 8,000여명이 모여 부활의 희망으로 코로나 팬데믹의 어둠을 이길 것을 선포했다. 

 설교를 맡은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부활은 오늘날 우리 사회와 이 시대의 희망이기도 하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만이 분열된 사회를 하나로 만들고 갈라진 시대를 희망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됨을 강조한 소 목사는 “한국교회가 하나 될 때 초갈등 사회인 대한민국을 화해 사회로 만들 수 있다”며, “한국교회가 사회적 균형추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이어 “한국 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일은 교회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새 정부가 흩어진 국론을 하나로 묶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을 맡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이상문 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부활절을 기점으로 코로나의 긴 터널을 벗어나고, 산불 피해를 입은 국민의 아픔도 치유되길 바란다”며, “한국교회도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향해 출발하자”고 당부했다.

 이후 성도들은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온 누리에 울려 퍼지길’, ‘코로나19 팬데믹의 역경을 딛고 희망을 노래하길’, ‘새로 선출된 대통령이 대통합의 새 시대를 열어가길’, ‘세상의 빛이 되는 거룩한 교회로 다시 회복되길’이라는 제목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예배 후에는 비전선언문이 발표됐다. 선언문에는 “부활의 복음이 정치와 사회의 혼란, 전쟁과 기근, 전염병의 암울한 시대적 절망을 이길 유일한 희망임을 선포하며 기근과 절망에 빠진 이웃들을 돌아보고 위로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비전선언문 내용대로 이날 모은 부활절 헌금 전액은 산불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부활절연합예배 측은 13억 원의 헌금을 한국교회총연합에 전달했고, 한교총은 이 헌금을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의 집 짓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한국교회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했다.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이 대독한 축하 인사에서 문 대통령은 “부활절 헌금까지도 나누고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교회의 노력에 정부도 함께하겠다”고 말했으며, 예배에 직접 참석한 윤 당선인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우리 국민의 위대함이 함께 한다면 어려움과 위기도 바꿀 수 있다. 기도로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예배에는 윤석열 당선자를 비롯해 장제원 당선자 비서실장,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배현진 인수위 대변인,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함께 축하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ammicj@hanmail.net
"남미복음신문" 복음선교 인류구원 신앙보수(nammicj.net) - copyright ⓒ 남미복음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 많이본기사
  • 화제의 뉴스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남미복음신문(http://nammicj.net) | 창간일 : 2005년 12월 2| 발행인 : 박주성 
    주소 :
    기사제보 및 문서선교후원(박주성) : (55-11) 99955-9846  | 광고문의(하고은) : (55-11) 99655-3876 | nammicj@hanmail.net
    Copyright ⓒ 2005-2020 nammicj.net All right reserved.
    남미복음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