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성도들과 함께한 행복한 야외활동
2024/06/21 22:16 입력  |  조회수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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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복 목사(시온성장로교회 담임)

 

 지난 주일에는 성도님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임마누엘 교회 기도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성도님들은 주일 아침 일찍 교회에 모여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정성을 다해 드렸습니다. 주일에 야외로 나가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도 많이 있지만 저는 어떤 교회를 가든 주일에 야외로 나가는 일이 있어도 항상 먼저 교회에서 일찍 예배를 드리고 나갔습니다. 이렇게 해야 주일예배를 온전히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야외로 나가서는 주목적인 친교를 위해 열심히 활동합니다.

 이번에 주일에 야외로 나가 활동을 한 것은 1년에 4회 중 1회는 그냥 지나쳤고 지난번에 새 생명 전도를 통해 나오게 되신 새 가족들과 지난 주간에 대 심방을 통하여 믿음의 삶을 독려하고 아름다운 교제도 할 것을 권면했던 터라 계획된 두 번째 야외활동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야외활동은 지난번에도 두 번 정도 다녀온 임마누엘 교회 기도원으로 갔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각 차량에 물건들을 싣고 성도들이 그리 많지 않았기에 5대의 승용차에 성도님들을 모시고 5대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목적지까지 잘 도착하였습니다.

 기도원에 도착하여 장로님에게 기도를 부탁하여 잘 도착하였음을 감사하는 기도를 하였으며 무사하게 잘 마치고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활동이 되도록 인도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준비된 음식 재료들을 꺼내 음식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장로님이 숯불을 피우고 고기를 얹고 굽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일에 필요한 고기는 장로님이 Contra file와 Picanha와 소시지와 닭날개 등 골고루 푸짐하게 18Kg 준비하여 주셨습니다. 숯불을 피워가며 먹음직스럽게 구워져 가는 고기들을 바라보며 입에 침이 고였습니다. 고기 한판이 구워지자 여자 성도님들이 준비해 온 샐러드와 반찬들을 상에 정리해 주었으며 각자가 자리에 앉아 맛있게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양념하여 구원진 Contra file(등심)은 교회 주방팀들이 양념해 주었기에 그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고기는 또한 참 부드러웠습니다. 

 성도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앉아 먹으려고 하다가 장로님 혼자 고기를 굽고 계시기에 고기 굽는 곳으로 가서 장로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함께 고기를 구웠습니다. 저는 고기를 구웠다기보다는 구경하면서 그 자리에서 장로님이 구워주시는 맛있는 고기를 제일 먼저 먹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아예 그곳에 자리를 차지하고 구워져 나가는 고기 중 좋은 것을 먼저 주시기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남자분들이 먼저 앉아 먹기 시작하였고 바로 그 뒤를 이어 여자 성도님들도 고기와 함께 음식을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고기를 먹을 때는 샐러드와 김치기 일품입니다. 샐러드를 맛있게 무쳐주셨기에 고기와 함께 참 맛있게도 많이 먹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나오는 소시지구이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소시지 상표가 무엇인지 묻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맛있는 상표도 있었지만, 숯불이 좋아 잘 구워졌기에 더욱 맛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 뒤를 이어 나오는 Picanha는 두껍게 썰어 초벌구이하고 그 뒤에 칼로 작게 썰어 구우니까 부드러우면서 맛이 끝내주었습니다. 거기서 고기 굽는 방법을 하나 배웠습니다. 두껍게 굽고 나서 잘게 썰어 다시 한번 짧은 시간 구워내니까 아주 맛있는 Picnaha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고기가 구워지고 먹고 마시고 하면서 행복한 점심시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역시 고기를 먹고 난 후에는 커피가 있어야 했습니다. 브라질이지만 야외로 나가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커피는 한국산 커피믹스였습니다. 권사님이 물을 끓여가지고 와서 타주시는 커피 맛이 달달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일차로 먹는 시간이 끝나자 축구공이 나타났습니다. 가벼운 축구공을 준비 해 주셨는데 이 공을 가지고 남자 여자 성도님들이 편을 나누어 족구를 하였습니다. 이런 족구게임은 처음입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족구는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의 방향과 헛발질과 공을 차려다가 몸을 지탱하지 못하여 넘어지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위험하기도 했지만 참 열심히 하시는 족구게임에 모두가 즐거워했습니다. 

 모두가 기뻐하며 즐거운 족구게임을 마치고 나서 가장 재미있는 Bingo 게임을 하였습니다. 이 빙고 게임은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에는 최고입니다. 빙고 번호 종이를 받아들고 그 번호 종이에 적인 숫자를 기다리면서 귀를 쫑긋 세우고 자기에게 있는 숫자가 나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제가 빙고 판을 돌리면서 진행하였는데 여기저기서 “목사님 41번 불러 주세요.” “아니요 27번 불러 주세요”하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숫자를 불러 달라고 야단들이었습니다. 대각선 가로선 세로선이 다 맞추어지면 “빙고”를 먼저 불러야 합니다. 그러면 확인을 하고 상품을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오뚜기 상품권도 몇장 준비하여 성도님들에게 더욱 관심을 불러 모았습니다. 가로세로 대각선은 쉬운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종이에 나오는 숫자를 다 맞춘다는 것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이분 저분이 “빙고, 빙고”하면서 잘도 맞추어 앞으로 나와 상품을 타갔습니다. 참 재미있는 빙고게임을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집으로 출발하기 전까지 하면서 골고루 성도들이 상품을 타도록 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자신이 탄 상품을 다른 성도에게 나누어 주는 아름다운 모습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성도님들이 하시는 말씀을 들은 적인 있습니다. “이번 야외활동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면서 시편 133편 1절의 말씀이 생각나는 것입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성도님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많이 웃고 즐기고 행복하였는지 모릅니다.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브라질에 처음 와서 사모가 되고 성도들 가정 대 심방을 하고 야외활동에 동참하며 더욱 가까워진 사모와 성도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제 더욱 아름답고 선한 성도들의 모습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습으로 승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형제들의 교제를 기뻐하고 좋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함께 아름다운 시간을 가져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강건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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