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우리교회 창립 11주년, 감사, 찬미 그리고 나눔
2021/10/15 02:10 입력  |  조회수 :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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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목사(브라질선교교회 담임)

 

유권사님, 브라질선교교회가 세워진지 벌써 11년이 다가옵니다. 역사에서 두 가지 숫자 혹은 세 자리 숫자가 겹칠 때 또는 세기가 바뀌는 그런 해에 우리는 그 의미를 따져보고 역사에서 어떻게 평가할까를 근심스럽게 생각하며 지냅니다.

 겹친 수자를 기념일로 하는 날들

 북한의 구구절(9월 9일)이나 중국의 쌍십절(10월 10일)이니 하는 날들이 우리 세기에 엄정한 날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쌍십절(雙十節)은 중화민국의 건국 기념일로, 국경일(國慶日), 쌍십국경(雙十國慶), 쌍십경전(雙十慶典)으로도 불린다”(위키리백과사전). 그런가하면 장삿속으로 상품을 많이 파는 목적으로 유행을 만드는 날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11월 11일을 어떤 회사는 ‘빼빼로 데이’로, 한국의 농민 단체에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데이’로 부릅니다. 한쪽에서는 과자를 많이 파는 날로, 한쪽에서는 남아도는 쌀을 소비하는 날로 기념하며 여러 가지 행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연, 월, 일(年月日)이 겹치는 날에는 참으로 의미 있는 날들이 많습니다. 1월 1일 정월 초하루, 2월 2일 세계습지의 날, 3월 3일 삼겹살 데이, 4월 사순절, 5월 5일 어린이 날, 6월 6일 현충일, 7월 7일 칠칠절, 88년 서울올림픽, 99절, 쌍십절, 11월 11일 가래떡 데이, 12월 12일 5공화국 신군부의 쿠데타사건 등등 무수히 많은 사건들이 있는 날들입니다. 금년이 우리교회 창립 11주년이다. 2010년 11월 10일이 창립예배를 드린 날입니다. 참 짧은 기간 10년 세월이었지만 사연도 많고 희노애락이 깃든 세월을 살았고 여기까지 살아남았습니다. 11주년 교회 창립기념일이 다가오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요즘입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태어나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배웠고 그것을 실천하기가 참 힘이 들 때도 있습니다. 마치 천년만년 살 것처럼 그렇게 행동하며 살 때도 많습니다. 지금 이 엄중한 11주년이 다가오는 즈음에 어떻게 기념해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을까요?

 창립11주년, 주님께 영광, 사람들과 더불어 기쁨

 브라질선교교회 창립 10주년인 2020년 11월 10일을 기념해서 성전건축을 완성하고, 브라질 전체의 한인교회와 선교사님들과 축하를 하며 10주년을 맞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힘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무력감으로 가득한 11주년을 맞이합니다. 이 엄중한 시기에 맞는 11주년에 과연 우리는 무엇을 시작해야 할까요? 앞으로 오고 오는 세대에 2011년 11월 10일의 이름으로 가장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해야 할 기념비적인 일은 무엇일까요?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에게 닥쳤을 때’ 잘했다 칭찬받는 그 일은 과연 무엇일까요? “현지인 선교, 아마존에 교회세우기, 현지인 신학생 지원, 선교지 확장 및 관리, 빈민지역 세스타바지까 나누기, 이민자 현지정착프로그램 및 자녀교육지원, 한국인 정체성 고양프로그램으로 가정용 태극기 나누기 및 한국인 전통적인 가래떡 나누기 등등 생각하면 무궁무진한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권사님, 그 중에 우선 11주년 교우들의 성미로 가래떡을 뽑아 선물로 나누며 11주년을 맞이하고, 성도들과 함께 세스타바지까를 최소한 11개 이상 전달하고 그리고 한국인임을 잊지 않는 가정용 태극기를 기념품으로 소장하며, 교회 간판하나 제대로 제작해 붙이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위드 코로나) 시대를 차분하게 준비하며 11주년을 맞아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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