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비워 둔 교회 내 시설 관리는?
2020/05/21 06:22 입력  |  조회수 :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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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버스나 미니밴, 시설 기계 등 오래 세워두거나 사용하지 않을수록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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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자택 대피령으로 인해 두 달 넘게 문을 닫은 한인교회가 많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교회 시설과 관련 몇가지 걱정되는 것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교회 주차장에 서 있는 자동차다. 예배가 잠시 중단된 대형교회 주차장을 비롯해 중소규모 교회 주차장에도 교회 이름이 붙은 미니밴이 서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필수 목적을 위해 운용되는 미니밴 등을 제외하고 한 달 이상 주차장에 세워 둔 버스나 미니밴은 재 운행을 대비해 관리가 필요하다. 장기간 자동차를 오래 세워 두면 엔진 오일이 바닥으로 내려앉아 다시 시동을 걸 때 엔진에 무리가 올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운행하지 않더라도 적어도 3일에 한 번은 엔진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좋다고 당부한다.
 다음으로 배터리 점검이다. 자동차를 오래 세워 두면 아무래도 배터리 방전을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 전문가들은 약 1주일 이상 차를 움직이지 않을 때 자동차 내 전기와 연결된 제품의 끄거나 플러그를 뽑아 두라고 권한다. 한 번이라도 배터리 방전을 겪은 경우라면 재발 우려가 높기 때문에 배터리에 나온 점검 표시등을 통해 상태를 확인해두면 좋다. 배터리 점검 표시등이 없는 제품인 경우는 전압 점검용 도구 등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자동차를 다시 운행해야 할 때 방전으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우선 다른 차량의 배터리를 이용해 시동을 걸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만 이 때 자동차 배터리 충전 전용 케이블이 필요하다. 충전 케이블은 자동차 용품점 또는 대형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미리 구비해두면 좋다.
 자동차 내부에 쌓인 먼지도 청소가 필요하다. 실외에 오래 세워 둔 자동차는 내외에 먼지가 쌓일 수 있다. 특히 이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송풍구를 통해 쌓인 먼지가 운전자에게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청소를 먼저 하는 것이 좋다. 소형 버스나 미니밴처럼 크기가 큰 자동차의 경우는 거미나 개미 기타  벌레들이 내부에 자리를 잡을 수 있고, 엔진룸에는 고양이나 기타 길거리 야생 동물이 추위를 피해 내부에 들어올 수 있다. 따라서 시동을 걸 필요가 있을 때는 후드 안쪽을 노크해 야생동물이 빠져나갈 수 있는 주의를 주는 것이 좋다. 자동차 내부에 거미줄 또는 벌레가 자릴 잡고 있다면 위생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살충제 등을 사용해 없애고 향균 티슈 등을 이용해 닦아내면 좋다.
 교회 내 방송 또는 음향 시설도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은 점검해줄 필요가 있다. 특히 데스크톱 컴퓨터의 경우 냉각팬 부분에 먼지가 쌓여 있지는 않은 지 살펴보고, 음향 제어 기기나 스피커 등도 주기적으로 확인해줄 필요가 있다. 평소 건물 내 쥐 등이 많이 들어오는 경우, 건물을 오래 비워 둘수록 전선이나 케이블을 쥐가 갉아 먹을 수도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교회 내 부엌 시설을 갖춘 경우는 더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주방 등을 오래 비워 두면 먼지를 비롯해 쥐나 바퀴벌레와 같은 해충이 드나들 수 있다. 또한, 가스 밸브나 전기 제품 등을 수시로 점검하지 않으면 예기치 못한 사고에 노출될 우려도 있다. 교회 내 창고에 보관 중인 음식 재료도 보관 날짜를 살펴보고 부패하거나 손상될 우려가 큰 재료들은 가능하면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냉장고 안에 보관 중인 음식이라 할지라도 유통 기한이 넘은 경우는 처리하는 것이 좋다.
 교회 내 오래 세워 둔 자동차, 기계 기타 부엌 시설 등을 미리 관리하지 않는다면 교회를 다시 열어야 할 때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최소 3일에 한 번, 길게는 1주일에 한 번은 이들 시설과 장비를 미리 점검하기를 당부한다.
<출처: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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