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시아 세계선교전략 연구소 소장 모임 발제안)디아스포라 한인교회가 선교의 주역이 되려면...-16
2019/02/07 21:22 입력  |  조회수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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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 선교사(중남미선교전략연구소장)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갈 자가 없기 (요14:6) 때문이다. 그러나 바울의 이러한 융통성 있는 선교 전략에 대하여 대적하는 자들이 있었다. 곧 예수님의 선교 명령에 대하여 문자적으로 지키려고 하는 걸식 전도자들이 곧 그들이다. 고린도전서 9장에 의하면 그들은 고린도교회 내에서 바울을 반대하며, 그의 사도직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로 나타나 있다. 이들은 그 공동체 내부가 아니면 외부에 있는 자들로서 외부에 있는 자들로 볼 경우 그들은 유대 그리스도교회로부터 온 걸식 전도자들일 수 있고, 그들을 내부에 있는 자들로 볼 경우 그들은 이 걸식전도자들에 의해 영향을 받은 고린도교인들로 볼 수 있다. 이들은 한 집 한 집을 걸어 다니며 마을과 마을에 복음을 전하는 팔레스타인으로부터 온 걸식 전도자들로서 예수님의 몸소 세우신 원리를 인정하고 있었으며, 또 문자적으로 이를 실천할 것을 주장하며 걸식 전도자의 길을 걸었다.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시고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할 것을 명령하시면서 이르신 말씀이다. 그러나 바울은 이들처럼 그의 생계를 염려치 않으며 위엄 있는 걸식 행위로 생계를 유지해 가는 이들의 생활 방식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고린도전서 9장과 고린도후서 10장-13장은 이러한 대적자들에 대한 바울의 입장인 것이다. 바울이 생활비에 대한 수납을 거부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거절함으로서 견유학자적 생활로 살아가는 방랑전도자들과는 달리 친히 노동을 하였으므로 바울은 생계의 염려에 매달려 있는 자이며, 따라서 그는 사도도 아니라는 예상 밖의 비난이 바울에게 쏟아진 것이다. 반대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바울은 사도의 규범을 깨뜨린 것이다. 그러나 그는 노동을 하였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업이 같으므로 함께 거하며 일을 하니, 그 업은 장막을 만드는 것이었더라”(행18:3). 본도 출신의 유대인 아굴라는 그 아내 부리스길라와 함께 글라우디오에 의해 모든 유대인은 로마를 떠나라 한 연고로 이달리야로부터 고린도에 새로 온 부부였다. 그런데 이들의 업이 바울과 같았다. 가죽 또는 염소털로 짠 천으로 휴대용 천막을 만들면서 이들 부부와 함께 살게 된 바울에 대하여 누가는 일을 하니 라고 표현하였다. 바울은 어느 곳에서든 그 자신의 생계를 위하여 일을 하였던 것이다. 이것이 자비량선교이다. 바울이 그의 생계를 위하여 그리고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 하려고 밤낮으로 일하게 된 이유는 분명하다.    
 고린도후서 11:9이나 12:13, 빌 4:18 등을 살펴보면 그가 전혀 재정적인 지원을 받지 않았던 것도 아니며, 그것이 그들의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헌납에 의한 것이긴 하지만 이러한 사역을 통하여 미루어 짐작컨데 바울은 생활비 거절 자체를 원칙으로 삼았던 것은 아니고 다만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처신함으로서, 새로운 지역에서 개척 전도가 가능한 한 효과적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에서 생겨 난 정책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비록 문자적으로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치 아니 하였으나 실제적으로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효과적인 선교를 위하여 융통성 있는 선교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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