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시냇가)인생의 궤도 수정(창22:1-14)
2019/01/23 20:58 입력  |  조회수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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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
 
고든 맥도날드는 “인생의 궤도를 수정할 때”라는 책에서 “사람이 변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며 인생이 “길을 잃어버린 캄캄한 숲 속에 있음을 깨달을 때” 내 삶의 궤도를 수정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교포들은 지금이야 말로 삶의 궤도를 수정해야 할 때입니다.
 본문 내용은 우리들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내용으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고자 아브라함이 100세에 천신만고 끝에 얻은 아들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 가서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아브라함은 인생의 궤도를 크게 두 번 수정하였던 사람입니다. 첫 번째는, 아브라함이 고향 갈대아 우르에서 아무 탈 없이 하루 하루를 평범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남으로 첫 번째 인생궤도를 바꾸었고, 두 번째는 나이 100세에 어렵게 얻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라는 명령 앞에서 순종할 것이냐? 거절할 것이냐? 선택의 결단 앞에서 모든 유혹과 고민, 갈등들을 뿌리치고 순종의 길을 택함으로 두 번째 축복의 문을 여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골프에 있어서 “궤도를 수정하지 않으면 슬라이스를 영원히 고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새해에는 인생의 궤도를 수정하셔서 곁길로 가지 마시고, 함정에 빠지지도 마시고 아브라함처럼 축복의 문을 여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 나의 관점을 고집하지 말라
 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려라.” 우리의 눈을 가로막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지 못하도록 가치관을 흔들고 우선순위를 흔드는 우상들입니다. 죽어도 내가 물러 설 수 없고, 모든 것은 다 양보해도 이것만은 절대로 안 되고, 못하겠다는 자신만의 마지노선들이 있습니다. 자존심이 그렇고 명예나 권력이 그렇고, 재물이 그렇고, 건강이 그렇고, 취미가 그렇고, 인간관계 등이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가장 귀하고 번뇌케 했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이 하나님의 우선순위를 뒤집고,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어기고 하나님의 관점을 빼앗아가는 그 무엇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내 눈을 가리고, 내 귀를 막고, 내 마음을 닫게 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것들을 내려 놓으라 하시는 것입니다.
 2. 행동하는 믿음을 가지라
 3, 4절에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독자 이삭을 데리고 사흘 만에 드디어 모리아 땅에 당도하게”됩니다. 아브라함도 인간이기에 간밤에 밤잠을 자지 못하고, 이리 저리 뒤척이며 고민하고 또 고민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 아침이 밝아오자 아브라함은 머뭇거리지 않고 하나님이 지시한 모리아 땅을 향해 출발을 했습니다. 그러나 간밤의 고민보다도 더 고통스러운 것은 머나먼 사흘 길이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버리기 위해서 그 자식을 이끌고 사흘길을 걸어가는 아비의 마음은 과연 어떠하였겠습니까? 차라리 결단과 결심의 순간에 순식간에 일을 끝내 버렸다면 더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랬더라면 그 사흘 길 동안 가슴을 찢는 고민도 고통도, 갈등도 없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려야 된다는 사실을 아내 사라에게도, 이삭에게도 두 사환에게도 말하지 않은 것은 번제에 방해가 되고, 걸림이 될 모든 방해들을 사전에 차단시킨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에 순종과 믿음의 결단을 뒤엎은 아들 이삭의 질문을 받게 됩니다. 7절에 “이삭이 그 아비 아브라함에게 가로되 아버지!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 있습니까?” 자칫 잘못하면, 지금까지 참고, 결심한 순종들이 한꺼번에 무너질 판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자식을 바라보게 하는 도전이었습니다. 제 자식을, 그것도 나이 늙어 100세에 천신만고 끝에 얻은 독자를 번제로 드릴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아브라함은 마지막까지 말씀에 붙들려 행동하였습니다.
 3. 여호와 이레를 믿으라
 8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이 번제 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나님의 명령에 좇아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리아 산에 오른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위에 올려놓고, 칼을 내려치려는 순간, 하늘에서부터 아브라함을 부르는, 하나님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독자라도 아끼지를 않고 내게 바치려고 하는 것을 보니 네가 진심으로 나를 경외하는 줄을 알겠구나!.’ 그래요. 자신의 뜻과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관점을 버리고,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여 독자 이삭을 죽이려고 했던 그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독자 이삭을 죽이도록 방치하셨습니까? 결말은 ‘아니요’입니다.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서는 독자 이삭을 대신해서 다른 제물 번제물인 양을 이미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들이 결심하고, 결단하는 때에 우리들에게 내려줄 복을 준비해 놓고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들이 행동하고 실천할 때, 그 라인 끝 종점에서 기다리시며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과 주시고자 하는 분복들을 넘겨주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우리들이 우상 때문에, 유혹 때문에 탈취당하고 빼앗기는 불행에 빠져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입니다.
 결론
 본토 친척 아비 집인 갈대아 우르를 떠난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준비해 두셨고, 독자 이삭이라도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심하고 사흘길을 떠난 아브라함에게 양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호와 이레”이신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병든 사람에게 건강을 예비해 두시고, 골머리 썩히는 문제를 끌어안고 있는 사람들과 갈등과 번민속에 사로잡힌 사람에게는 위로와 격려, 그리고 힘과 용기를 주시며,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죄와 악 속에 허우적 거리는 사람에게는 죄사함의 은총으로 준비하시고, 회개의 영을 주셔서 정결하고 깨끗한 심령이 되게 하시고, 가난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부요와 풍성함을 준비하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믿습니다. 그러나 아무 곳에서나 제 마음 내키는 일과 제 의를 드러내기 위한 곳, 그리고 계산된 곳과 불의한 곳, 죄와 악이 판치는 곳에 시선을 집중하는 것은 오히려 자신을 망칠 뿐입니다. 우리 모두 새해에는 인생의 궤도를 수정하십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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