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화) 아침 일찍부터 오후까지 온 종일 새소망교회 당회장 박재호 목사를 비롯하여 쎄미네관리원원회(위원장 최성수 장로, 관리국장 김순근 장로) 위원들은 쎄미네월드 내의 에덴식물원(植物園)에서 각종 화초를 분류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정돈하는 마무리 작업을 하였다. 한편 이번에 개원하는 에덴식물원에는 수백종의 나무와 꽃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브라질의 각지에서 재배 생산되는 화초나 관상수들을 계속적으로 들여와 보충 전시함으로 자연학습에 요긴하게 이용되게 할 것이라 한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찾는 쌍파울로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새소망교회는 도시 속에서 자라고 있는 2세들의 자연학습과 그들의 정서순화 교육, 친환경 자연보호 자연사랑의 기독교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에덴식물원을 조성키로 하였으며 에덴식물원이 앞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명실공히 친환경 낙원(樂園)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덴식물원의 개원예배는 오는 27일(주) 오후 2시에 세미네월드 대성전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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