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섭 장로(주임재 히즈교회)
스트레스나 도전적 상황,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힘이 회복 탄력성입니다. 휴대전화 밧데리를 충전하듯이 우리도 영적에너지를 충전해야 합니다.
삶에 지치고 모호해진 우리의 영성을 회복하는 길은 새벽기도가 좋습니다. 한적하고 구별된 시간에 제단 앞에 나가 무릎을 꿇으면 환하게 열리는 문이 있습니다. 그 문 안으로 들어가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을 비워 한곳에 집중합니다. 그때 메말랐던 심령이 생기로 적셔지고 헐거워진 의식이 또렷해 집니다. 그 분 앞에서 어린아이로 떼를 씁니다. 고하고 구하고..... 그러면 스스로 할 수 없는 아주 작은 것 까지도 다 들어 주십니다,
오뚜기와 같은 회복성, 재빨리 제자리로 튀어 올라오는 탄력성을 길러 주십니다. 그 분 안에 있을 때 회복되고 치유가 일어납니다. 그 분은 진정 우리의 주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