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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에서는 지난 12월 6일(주) 오후 4시에 교회창립25주년기념 테너 이상은(훌러튼장로교회 찬양대 지휘자), 소프라노 이은미(훌러튼장로교회 솔리스트) 부부 초청 듀엣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음악위원장 김강헌 장로의 사회와 최서정 집사의 통역으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헤나또 목사(샬롬교회)의 기도, 이순희 권사의 성경봉독, 밀톤 목사(빠이네이라교회)의 “성전을 위한 정성스런 열매”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은 후 박재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한홍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에서 이상은 집사와 이은미 집사는 “나 어느 날 꿈 속을 헤메며”, “나 가난 복지 귀한 성에”, “나 어느 곳에 있든지”, “거룩한 성”,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오 신실하신 주”, “주가 맡긴 모든 역사”, “왜 날 사랑하나”,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주만 위해”등 주옥같이 아름다운 찬양을 불러 청중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고, 이 곳 저 곳에서 회중들의 앵콜요청에 화답하여 한국의 가곡 “가고파”(이은상 작시, 김동진 작곡)를 불러 브라질 이민자들의 가슴에 그리운 고향의 정서를 듬뿍 안겨 주었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서는 샬롬교회 찬양단, 빠이네이라교회 찬양단, 새소망오케스트라(단장 김강헌 장로, 지휘 박현주 집사), 할렐루야찬양대(대장 함종문 안수집사, 지휘 김근식 안수집사), 새소망여성합창단(대장 김영애 권사, 지휘 박명자 권사), 새소망관악대(대장 권홍래 안수집사, 지휘 고영 전도사), 새소망남성중창단(단장 강의수 안수집사, 지휘 이광훈 안수집사)이 함께 참여하여 협연하였다.
또한 테너 이상은 집사는 12월 4일(금) 저녁과 6일(주) 오후에 찬양세미나를 개최하여 쉽고 재미있게 알찬 강의를 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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