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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결월드미션(총재: 박재호 목사)은 지난해 성결교 선교 100주년 기념 공로자 시상식을 가진데 이어 금년에는 목회와 기독교 음악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해 온 개인과 기관들의 업적을 기리며 장려하기 위한 제2회 성결월드미션 기독교 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성결월드미션은 지난 1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목회 및 기독교 저술과 음악 분야 봉사자들을 발굴, 이들의 사역을 장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분야는 선한 목자상(원로목사), 기독교 저술상, 기독교 음악 봉사상 부문으로 나누어 원로 목사로서 목회자의 본을 보여 온 선한 목자상에 이기홍 목사(사우스베이 선교교회 원로목사), 기독교 저술상에는 한명철 목사(전 미주 성결교 총회 총무), 기독교 음악 봉사상에는 필그림 찬양단 및 필그림 선교회(회장: 정세광 목사), 샛별 선교 합창단(단장: 이봉조 선교사), 연세대 남가주 동문 합창단인 ‘연세 콰이어(단장: 권기상)’등이 선정되었다. 이날 박재호 총재는 “성결월드미션의 창립 이념을 따라 원로목사로서 여전히 아름다운 목자상을 이루어 가시는 분들에게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드리고 찬양으로 교회와 하나님을 섬기고 봉사하는 기독교 문화 단체들을 격려하자는 뜻으로 이 분들을 수상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및 수상단체에겐 상패 및 상금 1,000달러 씩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5월 13일(화) 오후 5시 가든 스윗 호텔에서 성결월드미션이 주최하고 크리스챤뉴스위크(발행인 조명환 목사)가 주관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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