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브라질노회(노회장 문정욱 목사)는 지난 9월 3일(월) 오전 10시 30분에 서울교회(담임 하경남 목사)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27회 정기노회를 개최하였다. 회의록서기 임창윤 목사(주은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부노회장 김영수 장로(영광교회)의 기도와 문정욱 목사(신암교회 담임)의 “부르심의 목적”(막3:13-15)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서기 최춘수 목사(한인교회 담임)의 광고가 있은 후 증경노회장 이기섭 목사(선교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최춘수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되었고, 분병위원으로 박태화 장로(신암교회), 김영수 장로가 수고하였고, 분잔위원으로 배성광 장로(영광교회), 김제일 장로(서울교회)가 수고하였다. 이어서 부노회장 원유현 목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의 기도가 있은 후 노회장 문정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회의에서는 최춘수 목사가 회원호명, 절차보고, 전회의록 낭독, 사무보고 등을 하였으며, 이기섭 목사가 감사보고를 하였고, 회계 노기홍 장로(신암교회)가 회계보고를 하였다. 최춘수 목사는 헌의안 보고를 통해 “김주환 전도사(서울교회)의 목사고시 청원의 건”, “선교교회 장로증원청원 및 장로현지고시 청원의 건” 등을 보고하였고, 이를 고시부와 임사부에서 결정하기 위해 한봉헌 목사(좋은친구들교회 담임)가 정회를 위한 기도를 하였다. 윤광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담임)가 속회를 위한 기도를 한 후 고시부 서기 최춘근 목사(베데스다교회 담임)와 임사부 서기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가 두가지 안건에 대한 합격과 허락을 알렸다.
 한편, 이날 노회원들은 심석현 목사의 오찬감사기도가 있은 후 해운대 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