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사랑의교회(담임 윤광수 목사)가 주최한 COME BACK 전도집회가 지난 8월 25일(토) 오후 6시부터 Tiradentes 지하철역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많은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김성수 장로(한마음사랑의교회)의 기도를 시작으로 모까 장로교회 찬양팀이 은혜롭게 찬양을 인도하였으며, 빅토리아 장로교회 담임목사이며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하고 브라질에서 설교가로서 유명한 Hernandes Dias Lopes 목사가 사무엘상 30장을 본문으로 하여 “원수에게 빼앗긴 탈취물을 되찾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Hernandes 목사는 “세상에 빼앗긴 자녀들과 영혼들을 되찾아오라”는 도전의 메시지를 통해 “다윗이 빼앗긴 부인과 자녀들로 인해 눈물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했던 것처럼 우리들도 세상에 빼앗긴 우리의 자녀들과 가정을 위해 하나님께 눈물로 호소해야 된다”고 강력하게 선포하였다. Hernandes 목사는 설교를 마치면서 말씀에 따라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며 가정의 문제를 회복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앞으로 나오게 하여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오후 6시부터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행사의 마지막 순서가 시작되면서 하늘로부터 은혜의 단비가 내려 하나님의 은혜 중에 전도집회가 잘 마무리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