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국인교회목회자협의회(회장 김용식 목사)는 지난 8월 20일(월) 오전 10시 30분에 임마누엘교회(담임 임학순 목사)에서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박지웅 목사(새비전교회)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심성우 목사(대한교회)의 기도와 임학순 목사의 “택한 지팡이”(민17:5-8)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윤성호 목사(순복음쌍파울로교회)가 광고를 하였고, 김용식 목사(영광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광고 시간을 통해 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장 손성수 목사(영원한예수사랑교회)가 범교포 어버이 효도잔치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윤광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가 컴백전도집회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구희 목사(깜삐나스한인장로교회)가 교회창립 36주년 기념행사 소식을 알렸으며, 윤성호 목사가 오는 9월 2일(주일) 순복음쌍파울로교회에서 열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초청 연합 말씀집회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김용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월례회에서는 윤성호 목사가 회원점명과 전회의록을 낭독하였고, 최춘근 목사(베데스다교회)가 회계보고를 하였으며, 이금식 목사(예수사랑그리스도의교회)와 강구희 목사가 신입회원으로 가입을 하고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토의 시간에는 목회자와 사모 수련회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미복음신문(발행인 박주성 집사)에 대한 협조에 관련하여 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월례회 후에는 하경남 목사(서울교회)가 오찬감사기도를 한 후 임마누엘교회에서 대접하는 오찬을 종가식당에서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