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태권도 리그연맹(대표 김요진) 상파울루주 제3차 대회가 지난 7월 22일(주일), 상파울루시 Tatuape 지역에 위치한 산타아사벨 학교 체육관에서 38개 팀 420여명의 선수와 6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에 열린 미국 판암 태권도 품세대회에서 브라질 대표로 출전하여 메달을 목에 건 네 명의 선수들이 시범을 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요진 대표는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련인구가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밝히고, “특히 전국체전에 브라질 태권도 선수단을 선발하기 위해 상파울루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사범들이 교민 2세 선수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연령과 남녀에 관계없이 예의범절, 심신의 수양과 수련을 통해 건강한 한인 젊은이로 키우는 데에 태권도 수련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재 봉헤찌로에 김윤식체육관과 용인체육관이 있으며, 리베르다지 종합체육관 그리고 빌라 마리아나에 있는 조상민체육관에서 태권도 수련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친한파 시의원이며 TV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는 RR Soares 목사의 아들인 David Soares 씨가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