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는 지난 2월 17일(토) 오전, 작은예수회를 방문하여 지난 2월 2일(금)부터 4일(주일)까지 Liberdade에서 개최되었던 동양인들을 위한 카니발 행진 행사(준비위원장 유미영)를 통해 수집된 식료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유미영 준비위원장, Aurelio 시의원의 Diogo Miyahara 비서, Bloco de Carnaval Faisca 삼바학교의 Willian 씨, 작은예수회의 Katarina 수녀와 이 Agostinho 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전달식에서 유미영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이미지 향상과 문화 보급에 도움이 됐다”며, “또한 많지는 않지만 작은예수회에 식료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흐뭇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요진 회장은 “지난 12월 말에 이어 또 카타리나 수녀님을 찾아 뵙고 의미있는 식료품 전달식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유미영 위원장의 많은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 교민 한분 한분이 서로 나아지는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상부상조하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타리나 수녀는 “항상 작은예수회를 사랑해 주는 한인회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며 또한 열심히 일하는 한인회장님에게 교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은 동양 길거리 카니발 행사 기간 동안 약 6천 5백여장의 기념티를 판매하고, 그 판매대금으로 받았던 식료품을 불우이웃돕기에 기증하기로 계획되었던 결과로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