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침례교회는 지난 2월 18일(주일) 오후 3시에 고현묵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장호경 목사(한인제일침례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함준상 목사(주사랑침례교회)의 기도와 장호경 목사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이정진 목사(주사랑침례교회 담임)가 “선한 목자, 착한 양”(요10:1-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홍순표 목사(신광침례교회 원로)가 취임 목사 소개, 서약, 공포, 취임패 전달을 하였으며, 고현묵 목사가 취임사를 하였고, 강성철 목사(남미아태아대학원장)가 권면을 하였다. 이어서 백예철 목사(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전임 국내선교부장)의 축사, 신광침례교회, 한인제일침례교회의 특송, 최문주 권사(신광침례교회)의 광고 및 인사가 있은 후 고현묵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취임한 고현묵 목사는 Seminario Teologico Bautiata del Paraguay(B.Th.), 대전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였고,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파라과이 선교사로 Torre Fuerte 교회를 비롯한 8개 현지인 교회 개척, Rojas Canada 유치원 & 초등학교 설립 및 운영을 하였으며, 파라과이 밀알 선교단 이사장, 파라과이 한인제일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