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대표’ 빌리 그래함 목사, 99세로 별세
2018/02/22 21: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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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역대 대통령들의 영적 멘토... 2억명에 복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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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대표하는 목회자이자 복음전도자인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목사가 지난 2월 21일(수)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CNN방송 등 외신들에 따르면 그래함 목사의 대변인은 그래함 목사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몬트리트의 자택에서 이날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1918년 11월 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태어났다. 1940년 플로리다 성경대학을 졸업하고 남침례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1943년 일리노이주 휘튼대학을 졸업한 후 웨스턴스프링스 제일침례교회 목사로 시무하면서 사역자의 길에 들어섰다. 또한 국제십대선교회(YFC)에 참가하면서 전도활동을 시작했다. 1947년 그가 인도한 첫 군중집회인 로스앤젤레스 전도대회를 통해 미국 전역에 알려졌다. 1954년 영국 런던 전도대회를 성황리에 치르면서 세계적인 부흥사가 됐으며, 1950년 창설한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를 통해 수많은 전도대회를 후원했고 영화와 라디오, 텔레비전 전도 프로그램으로 복음전도에 힘썼다.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참석자는 전 세계에서 2억명을 넘었다. 그래함 목사는 복음주의 신앙의 근본 요소인 성경의 권위에 초점을 맞췄고,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과 헌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복음전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교파들과 연합을 시도했다. 이 시도는 1974년 150여개국 복음주의 목회자, 신학자, 선교사, 평신도 2700명이 스위스 로잔에 모인 로잔대회로 결실을 맺었다. 그래함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973년 한국 개신교는 분열을 딛고 연합해 대규모 복음주의 집회인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5일 동안 110만명의 인파가 모인 이 전도대회는 한국 개신교 대부흥의 결정적인 사건이자 한국 교회사를 바꾼 한 장면으로 기록됐다. 그래함 목사는 1980년 8월에도 방한해 복음화 집회를 가졌으며, 1994년 1월에는 북한에서 선교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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