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최근 브라질 황열병 확산이 급격한 이유에는 지난 2015년 11월에 발생한 MG주의 Samarco 광산 참사가 요인 중 하나일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Fiocruz(황열병 백신 생산하는 Oswaldo Cruz 재단) 생물학자에 따르면 당시 광산이 무너진 곳에 황열병 전염건이 발생하였고, 근접한 Espirito Santo 주에서도 피해가 있었는데 그곳에서는 죽은 원숭이들이 발견되었었다고 밝혔다.
최근 황열병의 확산은 2009년 Rio Grande do Sul에서 발생한 것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하여 모두 야행성 황열병으로 시작되었으며, 주위 환경 파괴로 인해 원숭이들의 서식지가 점점 도심지와 가까워지면서 전염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