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설교)Merry Christmas, Sorry Christmas(빌2:5-11)
2017/12/21 19: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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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목사(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의 권세 가운데 눌려 고통당하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날 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의 키워드는 임마누엘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사람들은 성탄절의 주인공인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여행을 계획하고 그저 자기들이 하루를 노는 축제와 같은 날로 생각해서 먹고, 마시고, 선물 주고받고, 파티를 하면서 이날을 그냥 보냅니다. 심지어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 까지도 그 분류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성탄절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믿는 사람들이 그 날을 소중히 보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사망의 고통과 삶의 절망과 어려움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넘치는 평화가 임한 날입니다. 그래서 천사들이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2:14)라고 한 것입니다.
 1.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주님을 깊이 생각하여야 합니다.
 본문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자기를 낮추셔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 이것이 바로 성탄의 신비입니다. 인간적으로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자신을 비우시고 낮아지셔서 겸손의 모습으로 한평생 많은 소외되고 병들고 문제 있는 자들을 사랑으로 돌보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겸손과 온유를 옷 입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마음속에 너무나 담아두고 있는 것이 많아서 예수님 모실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 마음속에 탐욕이 담겨있습니다. 그 마음속에 세상의 인기, 명예, 권력에 대한 욕심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그 마음속에 깊은 상처가 담겨 있습니다. 그 마음속에 미움과 원망과 불평이 담긴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 모실자리가 없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낮아져야합니다. 아니 더 낮아져야 합니다. 낮아지면 마음에 평안함이 임합니다. 우리 맘에 쉼이 드디어 찾아옵니다. 마음에 미움이 있는 한, 평안함이 다가올 수 없습니다. 마음에 원망과 불평이 있는 한, 평안함이 다가올 수 없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있는 한, 평안함이 다가올 수 없습니다. 마음에 분노가 있는 한, 평안함이 다가올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성탄을 맞아 낮아지신 예수님의 겸손을 깊이 생각 하십시다.
 2. 주님의 섬김과 희생을 깊이 생각하여야 합니다. 
 본문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은 한평생 낮고 천한 자들과 함께 생활하시면서 그들을 사랑으로 돌보셨습니다. 요즘 말로 말하면 사람 취급받지도 못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 어디 갈 곳 없어 길에서 노숙하던 사람들, 거친 인생을 사는 사람들, 사람들이 쓰레기 같은 사람이라고 그렇게 비웃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의 친구가 되시고 그들을 돌보셨습니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이와 같은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비웃었습니다.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눅15:1-2) 라고 기록합니다. 진정한 크리스챤이라면 주님의 섬김과 희생의 본을 세상에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의 아들로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성탄절을 맞이하여 우리도 섬김과 희생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해야 하겠습니다.
 결론
 그 옛날 성탄절은 불신자들도 교회에 가득히 나와 예배에 참석하던 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교회에 출석은 안 해도 새벽 송은 자기 집도 해달라고 하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이제 우리는 불신자처럼 성탄을 보내서는 안 됩니다. 구원받은 성도답게 성탄을 바로 정성껏 준비해하여야 합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주님의 사랑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하나님께는 정성껏 예물을 준비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하여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십시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그 성탄절의 참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주님의 삶을 우리 삶 가운데 실천하지 못하고 살았던 부끄러운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나. 돌아보며 회개하십시다. 우리의 모습을 살펴보면 예수님은 낮아지려 오셨는데 늘 높아지려고만 했고, 예수님은 섬기고 희생하셨는데 우리는 섬김을 받으려고만 했고 전혀 희생을 하지 않으려고만 했던 우리들의 모습은 아닌가. 돌아보십시다. 안타까운 것은 성탄절이 오게 되면 성도들보다도 불신 세상이 먼저 호들갑을 떨고 상업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야단들입니다.  예수님께 대한 경배와 찬양과 감사보다는 향락을 위해 존재하는 절기인양 둔갑 된지 오래입니다. 술과 음란이 만연한 절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성탄절이 즐거운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가 아니라 주님께 너무나 죄송한 크리스마스(Sorry Christmas)가 되고 말았습니다. 성탄을 준비하여야 할 성도들은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없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성도답게 성탄을 바로 준비해하여야 합니다. 요셉처럼 믿음으로 준비하고, 마리아처럼 순종함으로 준비하고, 목자들처럼 현재 위치에서 성실함으로 준비하고, 동방 박사들처럼 정성껏 예물을 준비해 헌신함으로 즐거운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되도록 우리의 신앙생활을 재정립하여 임마누엘의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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