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선교교회(담임 양경모 목사)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19일(주일) 저녁 7시에 찬양팀(사역장 이종한 집사) 주관으로 “찬양으로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전교인 찬양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양경모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찬양축제는 윤성민 집사(동양선교교회)의 재치있는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양경모 목사, 최호영 목사(워커스 미니스트리 대표), 이정근 집사(신암교회 할렐루야찬양대 지휘자), 이종한 집사 등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이번 찬양축제에는 아동부를 비롯하여 중등부, 목장, 찬사모, 가정 사역, 여전도회 등이 참가하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완벽한 화음과 아름다운 율동을 선보인 가정 사역팀(사랑은 영원하리)이 수상하였고, 특별한 의상과 신나는 율동으로 웃음을 짓게 만든 O.K 목장(무조건 달려 갈꺼야)이 금상을, 루디아 여선교회(오직 예수 뿐이네)가 은상을, 찬사모(주 안에 하나되어)가 동상을, 한나 여선교회(빛으로 오신 예수여)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찬양제에서는 특별순서로 본 교회 담임목사의 찬양과 함께 하는 브레이크 댄스로 성도들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손은호 목사(동양선교교회)가 바이올린 연주를 하였고, 특별히 심사위원으로 수고한 이정근 집사는 본인이 받은 경품을 다시 다른 성도에게 양보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찬양 축제는 순서 순서마다 웃음이 있었고, 기쁨이 있었고, 모든 성도들이 주 안에서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하고, “모든 순서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최측에서는 “금번 찬양 축제를 준비하며 온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쳐 주 안에서 하나 됨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하고, “참여한 모든 분들이 상품과 경품보다는 함께 참여했다는 의미로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