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절기를 맞아 신암교회(담임 문정욱 목사)는 오는 11월 12일(주일) 오후 4시에 풍성한 찬양의 잔치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찬양제는 신암교회 할렐루야찬양대와 시내 교회 성도들이 연합찬양대를 이루어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준비하였으며, 1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2부 “하나님의 백성”, 3부 “교회여, 일어나라!”로 나뉘어 “참 아름다워라”,” 신자되기 원합니다” 등의 찬송가 편곡과 “불같은 성령”, “가라 모세” 등의 대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찬양제에는 50여명의 합창에 피아노, 오보에, 첼로, 트럼펫, 팀파니 등이 동원되며, 예배 사역팀인 워커스 미니스트리에서 밴드 연주를 지원하고, 브라질 크리스찬 전문 성악인들의 특별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찬양제 관계자는 “연습기간 동안 꾸준히 교회들의 참된 부흥을 위해서 기도해 왔다”고 말하고, “특별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올 해,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는 은혜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찬양제에서는 연말을 맞아 불우 이웃들을 돕기 위한 모금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찬양제를 위해 당일 오후 2시 30분 부터 오뚜기 식품점 앞에서 셔틀버스가 3회 운행된다.(신암찬양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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