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부회장 손성수 목사)가 주최하는 2017년도 범교포 어버이 효도잔치가 지난 8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동양선교교회(담임 양경모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손성수 목사(영원한예수사랑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1부 예배에서는 윤성호 목사(순복음쌍파울로교회 담임)의 기도, 최윤석 장로(서울교회)의 성경봉독,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회장 최윤석 장로) 합창단의 특송, 이성근 목사(의료선교사)의 “백수가 될 때에”(시71:18)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은 후 박광덕 목사(브라질한국인실버목사회장)가 축도를 하였다.
 이어서 안신 목사(새생명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2부에서는 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으며, 홍영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와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이 축사를 하였고, 김진탁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이 답사를 한 후 강성철 목사(디아스포라선교회 대표)의 식사기도가 있었다.
 최용준 안수집사, 이인숙 권사의 사회로 진행 된 축하공연에서는 서울시 대표 비보이팀 드리프터즈 크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머니합창단의 합창, 옥수정 어르신의 하모니카 연주, 은빛바이올린합주단의 연주, 히스패닉교회 성도들의 볼리비아피리연주, 한국무용협회의 부채춤 공연, 라인댄스팀의 공연, 아끌리마썽 문화센터 회원들의 라인댄스, 용인대태권도장의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있었다. 또한 올해에도 장수상, 부부해로상, 열녀상 등을 시상하였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나누어 주었고, 참석자 전원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와 선물이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