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브라질 한국선교의 미래전망
 첫째 한국인 선교역사 및 선교신학의 정립과 지도자 육성
 최근에 GP선교부에서 2016 GP선교사역백서(2016.5.13.)를, 코스타국제본부에서 Kosta 30주년 책자를, 세계밀알에서 Missao Miral do Brasil를 만드므로 지나간 발자취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주님의 지상명령 완수와 하나님 나라 완성의 미래로 인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속에 진행된 한국인 선교역사를 바로 세워야 할 뿐 아니라 교회를 개척하고 지도자를 양성하며 가르친 신앙과 선교신학을 바로 정립하여 남미땅에 당면한 숙제인 지도자 육성에 바른 신학을 신학교가 가르칠 수 있게 해야 한다.  
 둘째 통합된 선교정책과 전략을 세워 중복투자 조정과 선교사 재배치
 85년 이후 각 교단과 선교부에서 많은 선교사들이 브라질에 들어왔다. 그런데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쌍파울로 위성도시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120가정 약 240여명의 한국인 선교사들이 파송 받아 들어왔지만 쌍파울로와 아마죤 지역에 모여서 사역을 하고 있을뿐 아니라 한 동네에 뿌리를 내리고 20년 이상 목회를 하고 있지만 저에 또는 침체된 상태에서 턱없이 부족한 선교비 걱정과 함께 아무런 대책이 없는 노후를 걱정하며 불안해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선교정책과 전략의 부재가 빗어낸 현상이며 통합된 선교정책을 세워 중복된 투자를 막고 큰 그림을 그려 교단과 교단, 선교사와 선교사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시행착오를 하면서 배운 선교지 경험을 살려 새로운 선교지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재배치를 할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고 본다.
 셋째 이민선교
 한국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과 사랑을 겸비한 평신도들이 많이 있음을 본다. 자녀들에게서 자유함을 얻고 남은 인생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며 살기를 소원하면서 세상보다 하나님 나라 건설에 쓰임받기를 소원하는 실력과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들이 많이 있을을 우리는 안다. 이들에게 선교를 목표로 삼고 자신들의 주 특기를 살리며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며 선교지를 일깨울 뿐 아니라 일하므로 자급자족하며 선교사를 돕고 지역을 살리는 이민선교가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선교정책이라 생각한다. 한 지역에 5가정이 함께 들어가 공동체를 이루어 그 지역에 꼭 필요한 수익성 사역을 개발하고 함께 예배를 드리며 지역에 있는 선교사들과 현지인 교회들을 지원하고 친밀한 관계속에 지역을 살리고 하나님나라를 확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