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시험에서 수확 100점 맞았다고 자랑하니 “너희 반에 100점 맞은 사람이 몇 명이야?”라고 말을 한다거나, 전교 일등을 했다고 하니까 “졸업 할 때까지 해야지 그것 같고 돼?” 또는 바이올린 하는 딸이 너무 잘해서 모두 기립박수까지 받고 왔는데 엄마는 이렇게 말한다. “바이올린 악보 둘 째 줄에 박자가 틀렸잖아.... 이때에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아 나는 안돼는구나 않돼”라고 부정적 생각을 심어준다. 부모가 완벽주의인 경우 그의 자녀는 발전하지 못하게 되고, “나는 아무리 해도 엄마의 마음엔 찰수 없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시도를 포기하거나 장래를 망치게 되기도 한다. 아빠한테 “넌 늘 실망스럽다.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어”라는 말만 듣고 살았다는 청년이 이 교수님께 상담요청을 해 왔더란다. 장가 가기 전에 아빠가 만나자더니 하는 말이 “넌 날 평생 실망시키더니 결혼마져 실망 시켰다” 하드란다. 그 말을 하려고 나를 불러냈다면서 엉엉 울더란다. 이 교수님은 “네 아버지도 칭찬 받은 적이 없었을꺼야”라고 대답했다고 했다. “우리 아들 자랑스럽다 너 때문에 행복해”라고 말하라. 하나님이 우리가 의인이라 사랑하셨나? 아니다. 우리가 죄인이였을 때, 원수 되었을 때, 연약했을 때 사랑해 주셨다. 부모도 자녀가 사랑받을 짓을 했을 때 사랑한다면 이런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받을 짓 않했을 때, 잘못 했을 때 사랑하면, 자녀는 생각하기를 “엄마는 내가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라 잘못했을 때도 나 자신을 사랑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고 자존감을 얻게될 것이다. 내가 열 네살 중학교 2학년 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