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는 지난 1월 19일(목) 오전 7시 30분에 작년 12월에 계획하였던 거리청소를 브라스에 위치한 한국공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거리청소에는 홍영종 주상파울루총영사를 비롯하여, 한인회 회장단과 해병대브라질전우회원 약 15명이 참석하여 함께 화단의 쓰레기를 치우고, 이민선구자 추모비를 세척하였으며, 게양대의 국기를 교체하였다.
 참석자들은 “한국공원이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갖기 위해서는 한 번으로 끝나는 청소가 아니라 공원 근처의 여러 한인업소들의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바쁘신 중 에도 참석하여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하였다.
 한편, 한인회 회장단에서는 2월에 있을 이민의 날 기념행사 또한 한국공원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오는 길거리 청소에는 Joao Doria 상파울로시장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영종 총영사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