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은 지난 1월 18일(수) 오전, 김창동 한인의사협회장을 비롯하여 권명호 한인회 고문, 이한봉 체육회 고문, 김형수 씨 등과 만나 한국 유수대학병원과의 MOU체결을 위한 사전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인회와 의사협회는 뜻을 모아 조만간 브라질을 방문 예정인 모 대학총장과의 회동을 통해 교민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국의 선진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는 최근 브라질이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민들의 의료보험 부담마저 커지면서 고국으로 출국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취해진 조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