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va Jato 수사, 국제투명성기구로 부터 올해의 상 받아
2016/12/08 23:41 입력  |  조회수 :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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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네트]Lava Jato 수사와 수사에 관련된 검찰이 국제 투명성 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범위로 부정부패 조사를 시작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올해의 상을 받았다. 이 소식은 지난 3일(토) 파나마에서 열린 Transparency International 기구의 이벤트에서 Lava Jato 수사팀이 전염병처럼 번져가고 있는 브라질의 부정부패를 끝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부각하였다고 전했다. 국제 투명성 기구는 세계에서 부정부패와 관련하여 총 560건의 후보 대상자를 받았다고 하며, 그중 185명에 달하는 기자들의 부정부패와 관련한 수사를 접수하였다. 그 중 Lava Jato가 지역의 돈세탁 수사를 시작으로 브라질에서 가장 큰 수사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들 검찰은 2014년 4월 수사를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Petrobras사의 부정부패 스캔들을 밝혀내며, 브라질에서 가장 권력있는 정치인 엘리트들과 경제인들을 고발하고 무거운 처벌을 하였는데, 총 240건의 고발이 이루어졌고 118건의 처벌이 있었다. 처벌 수위는 도합 1200년의 중형 처벌이라고 하며 예전에는 건드릴 생각조차 못했던 높은 고위 관리들과 사장직의 인물들이라고 밝혔다.
 Transparency International기구는 브라질 검찰의 부정부패 팩케이지와 관련한 노력도 언급하였는데, 지난 11월 이들이 브라질 하원의회에 상정한 법안을 비우고 새로운 팩케이지를 통과시키면서 판사들과 검찰들을 고소하는 법안을 만들어냈다고 하며 이 새로운 법안이 판사들과 검찰들의 독립성에 영향을 미치는 법안이 되었다고 논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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