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교회(담임 최춘근 목사)는 지난 11월 1일(화)부터 21일(월)까지 2016 다니엘 기도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다니엘 기도회는 이 땅의 영적인 회복을 꿈꾸는 연합기도회로써, 21일간 각 교회의 현장에서 영상으로 함께 모여 기도하는 영상기도회이다.
 베데스다교회에 모인 성도들은 그동안 바르게 살지 못하고 맡은 직분을 제대로 감당치 못한 것을 회개하면서 20여명의 강사들이 전하는 말씀과 간증을 통해 은혜를 받고 결단을 하였다. 또한 브라질에 있는 여러 교회들의 부흥과 경제적인 안정을 달라고 기도하였으며, 2017년에 있을 다니엘 기도회에도 많은 교회가 참석하여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에 따르면 이번 2016 다니엘 기도회에는 현장 참여 인원만 7만 300여명을 기록했고, 교파와 교단을 초월한 전국 3,217개 교회에서 5337대의 TV 모니터로 동시 시청을 했으며, 인터넷 생방송 예배중계에는 전 세계 49개국에서 총 34만 9492대의 PC가 접속했다고 밝혔다. 다니엘 기도회는 1998년 오륜교회에서 시작되어 2013년부터는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기도회로 지경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