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회장 소진석 목사)는 지난 8월 14일(주일) 오후 2시에 서울교회(담임 하경남 목사)에서 제71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소진석 목사(상파울로지구촌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예배에서는 손성수 목사(영원한예수사랑교회 담임)의 기도,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장 김성수 장로(한마음교회)의 성경봉독, 서울교회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하경남 목사가 “이스라엘의 광복절”(출12:21-3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브라질한국인교회목회자협의회장 윤성호 목사(순복음쌍파울로교회 담임)가 “조국의 안전과 통일을 위하여”, 브라질한인선교사협의회장 차용조 목사가 “교포사회를 위하여”,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브라질노회장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가 “교포교회와 선교사를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를 하였고, 강성철 목사(디아스포라선교회 대표)의 축도와 만세삼창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회장 소진석 목사는 “7년 동안 중단되었던 광복절 기념연합예배를 올해 다시 드리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오늘 함께 모여 예배드린 10여개 이상의 회원교회와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사업 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