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회장 김성수 장로)는 지난 7월 3일(주일)부터 5일(화)까지 2박 3일간 Rio de Janeiro에서 “네가 어디 있느냐?”라는 주제로 2016년도 수련회를 개최하였다.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에는 주강사로 우종범 목사(베데스다교회 담임)가 참석하였으며, 도착예배를 드리고 짜여진 일정에 따라 2016 Rio 올림픽 개막식이 열릴 Maracana 경기장을 비롯하여, 예수동상이 있는 Corcovado, Barra de Tijuca에 있는 올림픽 주경기장, Copacabana 해변, Praca Maua에 있는 Museu de Amanha 박물관 등을 방문하였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이번 수련회는 관광이 주 목적이겠구나 라고 생각하였는데, 때마다 찬송과 기도를 하고, 많은 관광객들 앞에서 찬송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장로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고, “모든 임원단들의 준비와 봉사, 참석한 모든 장로님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모습 속에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측 관계자는 “기독교장로회의 발전을 위하여 각 교회 장로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김성수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들을 위하여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