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회장 소진석 목사)가 주최하는 2016년도 범교포 어버이 효도잔치가 지난 5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Igreja Central Assebleia de Deus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회장 소진석 목사(상파울로지구촌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 된 1부 예배에서는 문정욱 목사(신암교회 담임)가 기도를 하였고, 브라질한인기독교장로회(회장 김성수 장로) 중창단의 특송이 있었으며, 이수명 목사(대한교회 담임)가 “영원한 것이 무엇인가?”(전3:12-15)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서재웅 목사(작은씨앗교회 담임)의 광고가 있은 후 양삼열 목사(새로남선교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홍창표, 황혜정 집사의 사회로 진행 된 2부 행사에서는 기독교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으며, Isaque 목사(브라질순복음교회), 홍영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이 축사를 하였고, 김진탁 대한노인회브라질지회장이 답사를 하였다. 이어서 우종범 목사(베데스다교회 담임), 어머니합창단, 한마음교회청년부, 실버바이올린팀, 스포츠댄스팀, 김하람 어린이, 한국고전무용연구소, 색소폰연주팀 등이 축하공연을 하였다. 이날 효도잔치에서는 장수장(고광순, 김가선, 김광호, 김원도, 김은애, 노덕운, 엄의숙, 오철국, 우난옥, 윤재은, 이석월, 이철영, 정창용, 조영숙, 주창문, 차현숙, 최관화, 최순덕, 홍두환, 홍순창), 부부해로상(김봉천, 문감순, 김영길, 이금숙, 김창득, 안희선, 박창조, 조순문, 장상기, 유재옥, 최영삼, 임정희, 황해범, 김계난), 효부상(박광춘) 등을 시상하였다.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나누어 주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정성껏 준비한 점식식사와 선물이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