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교회 설립 32주년을 맞은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는 교회 설립 이래 매년 전교인 부활절새벽예배를 드려왔는데 금년에는 지난 3월 27일(주일) 새벽 5시 30분에 전교인이 제32회 부활절새벽예배를 성황리에 드렸다.
 박재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는 전지영 권사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할렐루야찬양대(대장 김강헌 장로, 지휘 김근식 안수집사)가 조지 프레드릭 헨델(George Friedrich Handel)의 메시야(Messiah) 중에서 “할렐루야(Hallelujah)”를 찬양하고, 박재호 목사가 “그가 여기 계시지 아니하다”(눅24:1-10)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죽음과 함께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예수님이 다시 사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매우 값진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소망교회는 부활절 전야에 드린 성금요일 예수님수난기념예배는 지난 3월 25일 저녁 7시에 드리고 성찬예식을 거행하여 전교인이 그리스도의 은혜를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