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관 주브라질대사가 지난 2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에 브라질한국학교(교장 홍인걸)를 방문하였다. 이 대사는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장과 홍인걸 교장으로부터 한국학교의 현황과 현안문제를 청취하였다. 이후 학교의 제반 시설과 교실 등을 둘러보면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면서 브라질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대사는 학교의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학교가 브라질 한인사회의 구심점이자 동포사회의 귀중한 자산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정부를 대표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