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국인교회목회자협의회는 지난 2월 5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순복음쌍파울로교회(담임 윤성호 목사)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윤성호 목사를 선출하였다.
 직전회장 한봉헌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최춘근 목사가 기도를 하였고, 윤성호 목사가 “성령님이 오시면”(요16:5-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장종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김우선 목사(베데스다교회)의 기도로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회장에 윤성호 목사, 부회장에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총무에 최춘근 목사, 서기에 최중범 목사(예수사랑그리스도의교회), 회계에 손성수 목사(영원한예수사랑교회)를 각각 선출하였다.
 윤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회자협의회는 친목단체인 만큼 선배 목사님들과 동역하시는 목사님들을 1년 동안 잘 섬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10월이나 11월 중으로 친목수련회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