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회장 박남근)는 지난 1월 11일(월) 오후 7시 브라질한국학교(교장 공한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34대 한인회장에 단독 출마한 김요진(브라질태권도리그연맹 회장) 씨에 대한 인준투표를 실시하였다. 권명호 한인회 고문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임시총회에는 35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하였으며, 박동수 한인회 고문이 의장을 맡아 치루어진 인준투표에서는 거수투표로 투표 방식을 정하고 투표한 결과, 만장일치로 김요진 씨가 새 한인회장에 선출되었다. 김요진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많은 성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2년 간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남근 현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한인회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요진 당선자는 1964년생으로 1978년에 브라질로 이민을 왔으며, FMU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였고, 사회지도자 교육(대한민국 문교부), FMU대학 체육교사 연수, FMU대학 무도교사 연수를 받았다. 태권도 공인 7단인 김 당선자는 브라질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하였으며, 상파울로 시의원과 브라질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하였고,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평통 자문위원, 브라질 태권도협회 위원장, 브라질 올림픽위원회 상파울로주 양궁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브라질 태권도 리그연맹 회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