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유동선 목사, 이하 기성총회)와 미주성결교회(총회장 조종곤 목사, 이하 미주총회) 통합 20주년을 맞아 제1회 디아스포라 한인성결교회 지도자대회가 지난 1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LA 나성성결교회(담임 정호윤 목사)에서 개최됐다.
 미주총회 총무 박승로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개회예배에서는 미주총회 전 장로부총회장 박광원 장로의 대표기도, 기성 총회장 유동선 목사의 “복음의 능력”(요3:36)이라는 제목의 설교, 미주총회 전 총회장 허경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 된 지도자대회에서는 미주총회 총회장 조종곤 목사가 환영사를 하였고, 각 지역 지방회장들이 선교 현황을 설명하였으며, 미주총회 전 총회장 송종복 목사의 축사, 기성총회 해외선교위원장 김종웅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9년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에 모인 각국 대표들이 미주총회의 제안에 따라 제1회 디아스포라 한인성결교회 지도자대회를 미주에서 열기로 합의함으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