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음신문은 지난 7월 5일(주일) 오후 5시에 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 예루살렘성전에서 지령 500호 기념예배를 드렸다.
 홍성현 장로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황창권 집사의 기도, 새소망관악대(대장 황창권, 지휘 고석파)의 관악연주, 새소망권사찬양대(대장 조동순, 지휘 박현주)의 찬양이 있은 후 발행인 박재호 목사(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장)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딤후4:1-2)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나는 남미복음신문이 3천 명의 선교사들이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인 복음의 말씀을 전파하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고 말하고 “남미복음신문은 쓰여진 말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또 이어서 박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결간 없이 신문을 발행하여 오는 데에는 온갖 장해(障害)와 시련과 고통이 있었지만 공의로우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며 묵묵히 기도하는 가운데 붓으로 글을 쓰고 기계로 인쇄를 하며 좀 더 좋은 신문을 발행 연구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러는 중에 쓰여진 말의 힘을 분명히 경험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 좋은 신문, 효과적인 문서 전도지, 사랑 받는 남미복음신문이 되기 위해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좋은 글을 써서 실리도록 계속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미복음신문은 지령 500호를 맞이하여 애독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기념품을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