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장영춘 목사) 제25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지난 6월 8일(월) 오후 8시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열렸다.
 이사장 이용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허경화 장로(이사)의 기도, 장영일 목사(캐나다분교 교무처장)의 성경봉독, 글로리아선교중창단의 찬양이 있은 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영수 목사(브라질 사랑의교회 담임)가 “선한 목자가 되라”(요10:11-15)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실천처장 이규본 목사의 학사보고 후 학장 장영춘 목사는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장영춘 목사는 교훈인 디모데후서 2장15절 말씀을 내용으로 한 훈시를 통해 “성경에 정통하며, 하나님과 사람에 인정을 받으며,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기 힘쓰는 졸업생이 되라”고 부탁했다.
 이번 졸업식을 통해 목회학 석사 4명(문영운, 방정훈, 최용녀, 홍진화), 신학사 4명(김지영, 이애령, 조인숙, 조군식), 여교역학 3명(이종순, 한영숙, 최현정) 등 11명이 학위를 받았다. 시상을 통해 학장상 최우수상은 방정훈 졸업생이, 우수상은 문영운 졸업생이 받았으며 이사장상은 이애령 졸업생이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강기봉 목사(학생처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